대학 입시는 모든 학생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이다. 나에게 2014년이 6년이 됐다. 하늘이 맑고 기온도 높았던 이틀 동안, 시험 기간 동안 주변의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해 우리를 보호해 주셨는데요. 너무 감사하고 그 시절이 그리워요. 1. 학교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대학 입시가 시작되었을 때 부모님이 나를 데리러 오셨고 우리는 시험장까지 달려갔습니다. 그때는 신호등이 내내 초록색이었는데 아버지가 좋은 징조라고 하셨어요. 이틀 뒤, 영어 시험을 마치고 학교에 돌아왔을 때, 수능을 마친 학생들은 모두 초록불이었던 길이 빨간불로 바뀌어 짐을 싸기 위해 서둘러 학교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미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틀은 나에게 아주 길기도 하고 짧기도 했다. 영어 시험이 끝나는 종소리가 들리자 나는 내 청춘이 이제 끝나간다는 생각에 침착하게 펜을 닫았다.
2. 천천히 학교에서 나가세요
교통체증 때문에 너무 늦게 학교에 돌아와서 짐을 꾸렸습니다. 당시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큰 인기를 끌었던 기억이 난다. 룸메이트는 서둘러 짐을 싸서 엄마와 함께 밤사이에 한국 드라마 20부작을 모두 볼 준비를 하고 집에 갔다. 그 당시에는 제가 어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상상하기 어려웠지만, 한 순간에 제가 완전히 해방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차가 서서히 기숙사를 떠나고, 고등학교 1, 2학년들이 공부하러 교실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내 청춘이 정말 끝나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3. 바비큐 먹기
집에 가는 길에 부모님과 저는 급히 셀프 바비큐 식당을 골라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었습니다. 바비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땐 이미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원래는 시험이 끝난 뒤 각종 모임을 갖고 놀면서 예전에 본 드라마를 다 볼 생각이었는데, 하지만 실제로 그럴 줄은 몰랐습니다. 이때쯤이면 마음이 공허해졌습니다. 그래서 샤워를 하고 웨이보를 확인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대학 입시가 굉장히 차분하게 진행됐고, 기말고사 성적도 평소 성적과 어느 정도 비슷했던 것도 일종의 행운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대학 입시를 마치고 무엇을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