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가하라 주카이'는 매튜 맥커너히가 연기한 아서가 자살의 숲에 찾아와 이곳에서 생을 마감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러나 그는 일본인 나카무라(와타나베 켄 분)를 만났고,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점차 아더의 자살 충동을 해소하는 동시에 아서도 아내(나오미 왓츠 분)를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영화 속 출연진은 앞, 뒤 모두 눈부시게 빛나고 있어 내년 칸 영화제에도 출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