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청강과 천보설은 같은 사람이다. 두로 대륙' 이라는 소설에서 설청강의 정체는 천보설이다. 천보설은 무혼전 전 교황 천구병과 현직 교황 비동의 딸로, 그녀의 무혼은 백조이지만, 진짜 설청강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미 죽었다. 그 후 천보설은 설청강으로 위장하고 천두제국에 여러 해 동안 잠복해 황위를 차지하려 했다. 무혼전의 계획을 잠복하고 집행하기 위해 그녀는 천두제국의 대황자 설청강으로 가장했다. 잠복 기간 동안 천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데 성공했고, 심지어 설야 대제와 영풍까지 그녀의 진정한 신분을 발견하지 못했다. 만약 그녀의 잠복 계획이 성공한다면, 그녀는 천두제국의 황제가 될 때까지 오랫동안 설청강의 신분을 유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