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은 물고기가 아니다
전복은 '물고기'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해저에 사는 '달팽이'는 아니다. 전복이 어류에 등재된 이유는 주로 동한의 유명한 문헌학자인 서심(徐興)이 『설문해자』에서 전복을 바다물고기라고 설명했기 때문이다. 그냥 실수하고 실수하세요. 전복의 몸은 귀 모양의 오른나선형 껍질인 두꺼운 석회질 껍질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전복의 라틴어 이름은 문자 그대로 "바다 귀"로 번역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껍질이 귀 모양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복 껍데기에는 나선형으로 배열된 돌기가 줄지어 있는데, 이 돌기는 껍데기 꼭대기에서 배면으로 갈수록 점차 커지며, 이 돌기는 소용돌이 끝 부분에 있는 측면의 구멍으로 관통됩니다. 층. 전복의 구멍 수는 종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북부에 분포하는 판다 전복은 구멍이 4~5개이고, 남부에 분포하는 잡색 전복은 구멍이 7~9개입니다. 고대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전복을 '구공달팽이'라고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