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풍성학설에 따르면 황토고원은 몽골 중앙아시아 우리나라 서북 일대의 사막 지역에서 기후가 건조하고 온도차가 크며 열팽창 냉축 작용으로 암석 자갈 등이 작은 모래와 먼지로' 가공 분쇄' 되었다. 강한 북서풍은 백만 톤의 미세한 모래와 먼지로 하늘로 선회하여 바람에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거친 알갱이가 먼저 가라앉아 사막으로 모여들고, 미세한 알갱이는 친링 북쪽 기슭으로 떠내려가 2 ~ 3 백만 년 동안 운반되어 쌓여 결국 황토고원을 형성하였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과학자들은 황토풍성학설로는 해석할 수 없는 많은 현상을 발견하였다. 예를 들어, 황토의 굵은 미사 함량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감소하지만, 점토의 함량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증가하는데,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규칙적으로 배열된 이 배열은 평평한 흐릿한 전환이 아니라 계단형 분포 전환이다. 이런 기와계단형의 분포 전환은 홍수의 걸작과 더 비슷하다. 이에 대해 과학자들은 또 새로운 이론인 황토고원 재난수성학설을 내놓았는데, 황토고원은 히말라야 운동이 홍수를 일으키고, 황토침착과 신구조운동이 상승해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