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후 어묵
장후 어묵은 "추 케이크", "호우강 어묵", "징먼 어묵"으로도 불리며 징먼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 요리입니다. 징먼에는 예로부터 “떡 없이는 잔치가 없고, 떡 없이는 떡도 없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1998년에 "호북성 향토요리"로 명명되었으며, 징먼요리의 요리법이나 표현에 관계없이 어묵이 첫 번째 요리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오제(五帝) 중 하나인 순제(順帝)가 남쪽을 방문했다고 하는데, 그의 첩 항비(어황, 응빙)는 생선을 좋아하지만 생선 뼈를 싫어하여 현지 요리사가 "생선을 먹지만 먹지 않는" 어묵을 발명했다고 합니다. 물고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어묵이라고도 한다. '항비떡'. 또한 '장호어묵'의 등장은 초장왕과 관련이 있다고도 한다. 추장왕은 특히 장호의 신선한 생선을 즐겨 먹었다고 하는데, 여름의 무더운 날 생선이 썩기 시작하자 요리사는 어묵과 쌀국수, 양념을 약간의 계란과 잘게 썬 돼지고기를 섞어서 먹었다고 합니다. 하여 찜통에 쪄서 먹으면 썩은 냄새가 나지만 먹으면 생선 맛이 오래가고 향이 나서 초나라 왕이 초궁 2년에 주요 요리로 지정하였다. 북송시대에는 어묵이 당시 황제와 신하들에게 바치는 '제1회 생선잔치'가 되었다. 창호를 따라 있는 징먼과 징저우에는 민물고기 자원이 풍부합니다. 어묵은 명절, 결혼식, 장례식, 잔치 때 사람들의 식탁에 오르는 필수품입니다. 창호어묵은 사양현 창호호의 흰살 생선(차오주이관)으로 만든 풍미 가득한 요리입니다. 창호 흰살생선(Qiaozui Quan)으로 만든 어묵은 머리가 작고 살이 많고 가시가 적습니다. 먹고 나면 뒷맛이 끝이 없습니다. 주원료로 지방이 적은 돼지고기, 달걀 흰자, 전분, 정제소금, 글루타민산나트륨, 파, 다진 생강 등의 양념을 넣고 찜기에 넣어 쪄서 식힌 후 썰어준다. 먹을 때는 쪄서 접시에 담아 데우거나 냄비에 바로 넣어 먹어도 된다. 어묵은 속은 하얗고 겉은 노란색을 띠며 색깔이 밝고 섬세하고 부드러우며 탄력이 있다. 섬세하고 살짝 아삭아삭한 식감과 오래 지속되는 생선 향이 끝없이 이어지는 뒷맛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