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한일의원연맹 일본 대표단을 만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한·일 합의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말했다. , 한국인의 기대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문재인은 이번 합의에 대해 우리 국민이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고, 당시 정부가 피해자와 국민들에게 설명을 하지 않은 점에 놀랐다. 정부는 피해자와 사전 협의하고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없다. 구체적인 상황 파악을 위해 외교부는 전담팀을 꾸려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내년 2월 대한민국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고, 2020년 하계올림픽은 도쿄, 2022년 동계올림픽은 각각 베이징에서 개최된다고 밝혔고, 동아시아 3개국이 차례로 국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일관계가 발전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몇 년간 한일 관계가 침체됐지만, 제가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한일 관계가 미래를 향해 발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후쿠시로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일본 사무총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 등 일본 국회의원 10명을 만났다. 이날 회의에는 남측 국장과 마오쩌둥 주석,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청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