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건너는 신부' 자체는 싱가포르의 드라마지만 내지에서 첫 방송을 한 후에도 효과가 매우 좋았다. 특히 황훤정이 맡은 여주인공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우선 황훤정은 정교하고 달콤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솔직한 성격까지 더해져 많은 시청자들이 황훤정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황훤정은 여주인으로서 연기도 진실했고, 극 중 재미있는 명장면도 많았다. (데이비드 아셀, Northern Exposure (미국 TV 드라마), 남녀명언)
또 기자가 황훤정을 인터뷰했을 때, 황훤정은' 강을 건너는 신부' 라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방초라는 인물에 이끌렸다고 말했다. 그래서 시간과 정력을 들여 이 캐릭터를 잘 연기하고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기로 했다. 바로 황훤정이 이 인물에 대해 아주 잘 쥐고 있어 황훤정이 연기하는 매방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방초는 극중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굴복하지 않는 성격도 시청자들을 깊이 굴복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황훤정은 이 드라마에 출연하기 전에 모두 성2 세대라는 꼬리표를 달았고, 모두 자신의 어머니에 의지해 인지도를 높였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 출연한 이후 뛰어난 연기력은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았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출연을 성공시켰고, 스타 2 세의 꼬리표도 찢는 데 성공했다. 황훤팅도 자신이 연기 방면에 있어서 사실 신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선배들에게 끊임없이 공부하여 자신의 연기를 높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바로 이 스트레스의 존재 때문에 자신을 더욱 역동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자신감명언) 그리고 이 드라마를 촬영할 때, 극장의 많은 스태프들은 모두 매방초, 이 캐릭터와 깊이 사랑에 빠졌다. 황훤팅도 중국 관객들도 방초를 특히 좋아할 것이라고 믿는다. 아니나 다를까 방송만 하면 큰 반향을 거뒀다. 이번 성공적인 출연은 자신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있고, 자신에 대한 큰 돌파구와 도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