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복막염은 자궁내막염이나 난관염이 골반 내막까지 퍼지는 건가요?
복막에 염증이 생기면 복막에서 다량의 고름이 흘러나와 화농성 복수가 생기는데요. 골반기저부(셀룰라이트 조직)에 머물다 결국 완전 화농성(셀룰라이트 조직 농양)이 된다?
염증이 계속 침범하면 전신성 복막염으로 이어져 고름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된다. 그리고 복강 전체로 확장되면 매우 위험하다?
감기처럼 온몸에 열이 나고 땀이 나는 것도 이 질병의 첫 번째 증상이 아닐까? 하복부 통증도?메스꺼움?구토 등?증상으로는 자궁내막염이나 난관염 단독보다 훨씬 심각하다?
치료로는 증상이 경미하면 항생제를 쓴다. 염증을 억제하면 완전히 치료할 수 있나요? 그런데 셀룰라이트에 고름이 쌓이면 항생제 치료만으로는 질 속의 고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