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환염 치료에 대해서는 대체로 내과 약물 치료와 외과 수술로 나눌 수 있다. 다른 환자를 대하고, 다른 상황에 직면하면, 치료 수단은 단일할 수 있고, 종합할 수 있으며, 그 선택에 있어서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어쨌든 부고환염의 조기 일반 처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1. 일반 처리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음낭받침이나 쿠션을 이용해 음낭을 받쳐 증상을 완화한다. 통증이 심한 사람은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고, 국부 찜질은 증상을 완화하고 염증이 가라앉는 것을 촉진한다. 그러나 통증을 가중시키고 감염 확산의 위험을 촉진하기 위해 너무 일찍 찜질을 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초기에는 아이스백 부분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또 감염을 더 악화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성생활과 육체노동도 피해야 한다.
2. 약물 치료
주로 세균 배양 결과, 항균제 민감성 실험에 따라 세균 감염에 민감한 항생제를 선택하고, 통상적으로 정맥 경로를 선택해 약을 주고, 보통 치료 1 ~ 2 주 후, 구강 약 2 ~ 4 주로 바꿔 만성으로 전환하는 것을 방지한다.
둘째, 급성 클라미디아성 부고환염 치료는 대환락톤류 항생제와 피질호르몬을 결합해 치료 과정이 길다.
3. 수술 치료
절대다수의 부고환염 환자는 약물 치료 후 증상이 저절로 사라지지만, 일부분은 고름이 생길 수 있어 수술 절개 유입이 필요하다. 만성부고환염으로 발전하면 국부 통증이 심하고 발작이 반복되어 생활과 일에 영향을 미친다면 부고환 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 동시에 존재하는 전립선염, 정낭염, 요도염에 대해서도 치료가 필요하다. 만성 부고환염은 쉽게 이연되기 쉬우므로 치료에 더욱 규범적이어야 한다. 일반 치료에서는 급성 발작기와 급성 부고환염의 일반 치료가 이루어지며, 비급성 발작기 환자는 노동조합, 합리적인 영양, 술매움 등 자극적인 음식과 잦은 성자극에 주의해야 한다. 만성 부고환염의 급성 발작은 광보 항생제 치료를 2 주 동안 할 수 있으며, 투여하기 전에' 중간 오줌세균 배양+약물 민감성 실험' 과 클라미디아 검사, 항생제는 경험적으로 두류나 퀴놀론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다. 병세에 따라 비스테로이드 항염제를 사용해야 한다. 한약이나 중성약을 사용하여 치료를 보조할 수 있다. 이연불치유에 대해 반복적으로 발작하는 만성 부고환염은 결핵성 부고환염을 배제하는 데 주의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항결핵 치료가 필요하다. 오래도록 치유되지 않는 만성 부고환염은 부고환 절제술을 신중하게 선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