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용타이(남성)는 1976년생으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퇴직 후 그는 서울 강남구의 한 고급 바에서 마케터로 일했다. '최순실 가문'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최순실의 절친한 친구가 미르와 케이스포츠 재단을 통해 최순실의 돈벌이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2016년 10월 언론에 보도하자 검찰은 최순실을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