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해서, 수상 불시착이 도로에 불시착되는 것보다 더 어려운 두 가지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접지할 때 보통 민항 여객기의 접근 속도는 130 절과 180 절 사이이며, 환산은 시속 약 200 킬로미터이다. 이렇게 고속으로 수면에 착륙할 때는 뛰어난 기술과 비범한 운이 필요하다. 물에 착륙할 때 이착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면에 닿는 순간, 비행기와 수면의 접촉면이 육지에 착륙할 때보다 크고 저항력도 크다. 또한 비행기의 자세가 불균형하거나 수면의 파도가 커서 비행기와 수면의 접촉면이 고르지 않다면, 비행기는 저항력이 일치하지 않아 옆으로 뒤집히거나 기울어져 비행기가 수면에서 분해되고 뒹굴기 쉽다. 육지에 착륙하는 경우, 보통 인근 공항을 선택하는데, 공항으로 날아갈 수 없다면 보통 지상 고속도로나 큰 농경지가 착륙할 수 있고, 이착륙이 있어 비행기가 기선과 역추감속을 사용할 수 있다. 지면이 비교적 평평하다면 해상착륙할 때처럼 큰 위험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Northern Exposure (미국 TV 드라마), 착륙명언)
둘째, 2 차 상해를 예방한다. 물 위에 착륙하면 대피할 때 비상미끄럼틀에 의지하여 수면에 떠 있는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우선, 여행객들은 비상사태가 닥쳤을 때 비교적 당황하여 미끄럼틀 과부하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일부 여행객들이 물속으로 밀려나게 된다. (데이비드 아셀, Northern Exposure (미국 TV 드라마), 계절명언) 인체가 물에 오래 머물거나 너무 오래 젖으면 체온이 내려가 해를 입힐 수 있다. 그리고 물 위에서 대피하는 것도 강물이 객실에 거꾸로 유입되어 여행객과 승무원들이 서둘러 선실을 대피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 쉽다. 육지에 착륙하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