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와 남자친구 레이우는 학교 때 자신의 밴드인 ——HOPE 밴드를 설립했고 졸업 후 유명한 동양음반회사에 계약했다.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할 줄 알았던 몇몇 젊은이들, 오히려 성장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오해 간격이 생겼다. 모피와 남자친구의 감정이 파탄에 이르자 팀원들과 의견이 엇갈렸다. 사회의 잔혹함을 겪은 후, 젊은 시절의 꿈과 동경이 현실에 의해 깨졌고, 모피도 어느새 돌아오지 않는 길로 들어섰다. 청춘의 가장 잔인한 것은 치유가 아니라 점점 더 많은 아픔을 안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