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역'이란 주권국가의 영해 및 영해 상공을 말하며, 국가 영토의 일부를 구성하는 공간을 말한다.
'방공 식별 장치 구역'이란 주권국가의 영공을 기준으로 한 항공기에 설정된 식별선(알 수 없는 항공기가 진입할 경우 지상군은 해당 항공기를 식별 또는 이에 따라 통보하거나 심각한 경우 격추해야 함)
확장정보
소위 '방공식별구역'이라 불리는 방공식별구역은 유입될 수 있는 공중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국의 영공 밖에 국가가 설치한 방공구역으로, 주로 이 식별 구역에 진입하는 항공기를 신속하게 감시 및 처리하고 국가 영공 보안을 위한 조기 경보를 제공하는 데 사용됩니다. 국가는 방공식별 구역을 감시하고 처리할 권리가 있지만 국가의 영공은 아니지만 국제적입니다. "방공 식별 구역"과 "공역"의 주요 차이점은 해당 국가가 자국의 영공을 침범하는 외국 항공기를 추방하거나 격추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공식별구역'에서는 감시나 동행비행 등의 조치만 할 수 있다.
< p>방공식별구역이라는 개념은 1950년대 냉전 당시 미 공군이 처음 제안했다. 미국은 소련의 고고도·고속 전투기의 침공을 막기 위해 알래스카에 감시 구역을 설치했는데, 소련 항공기가 이 지역에 진입하면 소련 항공기가 감시를 실시하게 된다. 영공을 침범하면 미국 전투기가 비상착륙해 요격하고 퇴각하게 된다. 이곳은 현재 세계에서 반세기가 넘은 곳이다. 중국을 포함해 20개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했다. 일본, 한국, 호주 등 해안 국가가 많다. 흥미롭게도 중국의 동중국해 식별구역은 일본의 식별구역과 부분적으로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