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06분
비오는 나무 시놉시스·······
여름방학이 끝나갑니다. 이동양(왕성양 분))이었지만 아버지 이림센(왕지비 분)과의 약속 때문에 어머니(정유원 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길을 떠났다.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르기 위해. 아버지가 걸어온 길, 아버지가 살며 일했던 곳, 아버지가 교류했던 사람들, 아버지의 장엄한 말이 하나하나 이동양 앞에 나타났다. 산과 강을 넘나들면서 그는 육체적인 시험뿐 아니라 영적인 성장도 경험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은 변할 수 없지만 아버지의 성실함과 친절함, 아버지의 끊임없는 삶의 의미 추구는 이동양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