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경은 자극을 받아 말을 하지 않고 기억이 잠시 사라졌다. 친어머니의 보살핌을 통해, 마침내 말을 꺼내자 기억도 회복되었다. 왕모는 아이를 안고 자경에게 보여 주었고, 자경은 기뻐서 울고, 결국 왕모와 함께 있었다. 자경은 영선을 용서했고, 두 사람은 서로 껴안고 울며 모성애의 끝없는 이야기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