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은 치밀한 이야기와 소지섭, 공효진의 실감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공효진은 소지섭 한쪽 팔을 꽉 잡고 소지섭 그녀를 뿌리치고 싶었다. 태도가 열악하지만 여전히 말을 잘 듣는 주중원 (소지섭 분) 과 항상 그에게 환한 미소를 짓는 태공실 (공효진 분) 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극중 주중원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는 소지섭, 범아의 손짓 연기도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캐릭터에 집중하며 자신이 표현해야 할 주중원의 감정 상태를 체득하고 현실에 맞는 제스처 연기를 반복해서 연습한다. 공개된 현장 촬영사진에는 일정이 빡빡한 촬영을 유도하는 강행군이 질서 정연하게 전진하며 주중원 캐릭터에 몰입한 소지섭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카메라 렌즈가 열리기만 하면 소지섭 변신이 멋스럽고 섬세한 몸짓 연기까지 더해져 드라마 전체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진다. 현장 스태프도 소지섭 손짓 연기를 보고 따라올 수 없었지만 같은 손짓 표현에는 차이가 많이 나서 소지섭 짱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감탄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윈스턴,,,,,,,,)
아저씨가 이 연극에서 연기의 날로 성숙해지는 것은 이미 드러난 남김없는 모습이다. 모든 웃음이나 손짓이 나를 도취시킨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극 중 의상 스타일링이다. 아저씨는 다양한 색깔의 양복을 입었다고 말할 수 있다. 정말 아저씨에게 입은 양복만이 양복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여주인인 공효진의 경우 연기도 짱 하나, 완벽한 얼굴은 없지만, 자연스럽게 가식적이지 않은 연기도 확실히 이 연극을 만들어냈다. 그녀와 아저씨의 완벽한 조화가 더욱 금상첨화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