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는 8강 승부차기에서 포르투갈에 패해 탈락했다.
베이징 시간으로 2006년 7월 1일 저녁 23시, 겔젠키르헨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잉글랜드 대표팀과 포르투갈 대표팀의 월드컵 8강 3차전이 열렸다.
루니는 후반 들어 카르발류에게 심한 반칙을 범해 퇴장당했다. 두 팀은 120분간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교착상태를 깨지 못했다. 승부차기에서 포르투갈 골키퍼 히카르도는 램파드, 제라드, 캐러거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잉글랜드를 3:1로 꺾고 1966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추가 정보:
2006년 월드컵 결승전은 2006년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독일의 12개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독일에서 월드컵이 개최되는 것은 1974년 이후 두 번째이고, 유럽에서 월드컵이 개최되는 것은 1998년 이후 처음이다.
베이징 시간으로 2006년 7월 10일 2시,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다. 결국 이탈리아는 승부차기에서 프랑스를 5-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 대표팀 선수 지네딘 지단이 연장전 끝에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 마르코 마테라치에게 박치기를 했고 레드카드로 퇴장당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두백과사전-2006년 독일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