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 의 전신은 항미원조 조선에서 가져온 비디오테이프이다. 비디오테이프에는 미군이 다친 병사들이 구조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의사는 또 한 가지 액체를 상처에 뿌린 후 지혈용으로 사용한다. 나중에 우리나라는 한 무리의 전문가를 소집하여 이 물건을 연구하였다. 첫 번째 응용의 목적은 의료용 지혈용이다. 나중에 연구한 결과 지혈이 가능하지만 상처 치유에 불리하고 자극성이 커서 응급처치에만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접착력이 강하고 접착제 용도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ㅋㅋㅋㅋ은 접착제 군전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