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에르캉, 행복해요?
에르캉: 네. 내 성은 푸(Fu)입니다.
기자: 만족하시나요?
에르강: 음, 저는 만주입니다.
기자: 어떻게 지내세요?
에르강: 아버지 성씨가 푸이거든요.
기자: 아빠가 행복할 때 당신은 왜 행복한가요?
Erkang: 왜냐하면... 나는 생물학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기자:...
에르강:...
기자: 아내분도 기뻐하시나요?
에르캉: 물론 내 아내가 되는 사람은 푸씨라는 성을 갖게 된다.
기자: 아, 감사합니다.
에르캉: 기자들이 존나 왕따를 시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