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생활은 늘 드라마로 가득 차 있다. 가장 무서운 영화는 유령영화나 사실주의 영화가 아니다. 그러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되었습니다."
우리가 종종 무시하고 잊고 있는 사실들이 한국에서는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최근 높은 점수를 받은 신작 영화가 다시 한 번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 "작은 의뢰인".
이야기의 주제는 '아동 학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여동생에게 거절당하고 일시적으로 직장을 잃은 실패한 변호사 정예(이동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며칠 동안 아동복지 기관에 일하게 되었는데, 입사 첫날 김다산(최명빈) 남매, 김민준(이주원) 남매와 마주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가정폭력을 당했습니다.
두 남매는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가족을 돌볼 의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책임을 맡아 잘 돌봐주셨다. 그녀의 남동생. 비록 두 사람의 가족은 가난하지만 여전히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평온함은 계모가 등장하는 순간 무너졌다. 젓가락 사용법을 모르는 것부터 자다가 시끄러워지는 것까지, 계모의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 구타당하게 된다. 하지만 이웃과 경찰, 교장 선생님도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지만, 두 남매가 무척 신뢰하던 정예삼촌마저도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 건방지게 대했다. 결국 정예의 양심을 깨우고 담임 선생님을 깨운 것은 동생의 죽음이었다.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가짜 엄마는 16년, 친아버지는 5년을 선고받고, 마침내 언니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이번 실제 아동학대 사건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어른들이 믿을 수 없는 건데, 끝까지 말하면 어쩌느냐"는 아이의 내면적 트라우마였다. "엄마"는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아이가 내 것이고 인생이 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누가 통제할 수 있습니까? 설사 아이를 때려죽인다 해도 그것은 내 일이고 누구도 내 생활에 간섭할 권리가 없습니다.
이 터무니없는 변명은 사실 예외가 아니다. 영화 속 '계모'의 특별한 정체성과 상관없이, 늘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자녀에게 폭력을 가하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아이가 너무 순종적이지 않기 때문에 아이를 몇 번 때리는 것이 정상이다”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참된 부모의 사랑이란 무엇이며, 무엇이 순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때리는 것은 애정, 꾸중은 사랑'이라는 체벌교육이 과연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 어린아이들의 인격과 자존감을 짓밟는 행위입니다. 어린이를 물건이나 소유물로 취급하는 것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왜곡된 일입니다.
진정한 부모의 사랑은 이렇습니다. "자녀는 어머니의 보살핌 속에서 기쁨과 분노, 슬픔과 기쁨을 느끼고 성장하는 법도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