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로즈는 바비인형을 닮은 사진이 유출되면서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모델이다. 그녀의 작고 장밋빛 얼굴, 섬세한 이목구비, 늘씬한 몸매가 마치 바비인형을 연상케 한다.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바비인형.
'실제 바비'와 꼭 닮은 미국 시카고 출신의 18세 다코타 로즈는 유튜브에서 네티즌들에게 메이크업과 옷 입는 법을 자주 가르쳐 유명세를 탔다. 일본 잡지 '팝틴'의 전속 모델.
그러나 최근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가 일본 쇼에 참가했을 때 찍은 사진을 공개해 사진 속 그녀의 동그란 얼굴이 영상 속 청순한 바비와는 사뭇 달라 충격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이 과장됐다며 원본 사진에 대해 비난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