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봤는데 무슨 회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 장영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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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서 우리는 인간을 세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부류는 나와 다섯 걸음 떨어져 있는 친한 친구와 친척들입니다. 넘어져도 서로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서로의 잘못을 용서해 줍니다. 두 번째 유형은 나와 한 발짝만 떨어져 있는 관계인데, 자신의 자유를 위해 거리를 두더라도 내가 빠지고 싶어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면서 말이다. 호랑이가 있다면 자신의 안전에 관계없이 나에게 도움의 손길을 빌려 우리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세 번째 범주는 적대적인 군중입니다. 그들은 나의 불행을 기뻐하고 심지어 모욕을 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 사람들이 서로 비교한다면, 멀리 있는 사람은 더 가까워져야 하고, 멀리 있는 사람은 여유를 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면 이 세상에 이런 사악한 전쟁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함께 기도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