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은 참신한 소재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초연은 빠른 전개와 균형잡힌 캐릭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어울리는 흥미로운 줄거리와 트로트 노래가 관객들의 시선과 청각을 사로잡으며 충성도 높은 팬들 사이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트롯 특유의 테마뿐 아니라, 정은지와 지현우의 달달한 커플 모습도 시청자들을 감동시킨 이유 중 하나다. (한류스타 온라인 리뷰)
다양한 장르를 가미한 복잡한 드라마가 많지만 '트로트의 연인'은 정통 로맨틱 코미디다. 네 주인공의 흥미롭고 발랄한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젊고 매력적인 트로트 가수들이 많고, 인기 프로그램도 많다. 트로트는 더 이상 어른들의 음악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이다. 트로트를 소재로 멋진 스토리를 선보이는 '트로트의 연인'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드라마로 거듭날 것이다. (한류스타 온라인 리뷰)
부정적 평가
그러나 방송 이후 두 남자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은 강인한 소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로미오와 줄리엣 가족사로 인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TV 시리즈는 질병 등 낡은 줄거리로 인해 안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캐릭터들은 다소 고풍스럽기도 하지만, '트로트'라는 가벼운 테마를 바탕으로 색다른 느낌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진부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다소 실망시켰고, 그 중 하나가 장준현의 기억상실증이었다. (한류스타 온라인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