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사건은 선양에서 발생했다.
9.18 사건은 봉천사변, 유조호 사건으로도 알려져 있다. 1931년 9월 18일, 중국 동북부에 주둔한 일본 관동군이 갑자기 심양을 공격해 무력으로 중국 동북부를 점령했다. 9.18사변은 일본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중국침략전쟁으로, 일본제국주의가 무력으로 중국을 정복하려는 시도의 시작점이었다. 중국의 국지적 저항전쟁이 중국에 대한 제2차 저항전쟁의 문을 열었다.
당시 중국의 양대 정당은 국민당과 공산당이었고, 9.18사변 이후 중화민족의 전례 없는 각성과 함께 국민적 단결도 나날이 증대되어 갔다. 두 당의 민족적 사명감은 급속도로 높아져 동북지방에서 서북지방에 이르기까지 두 당의 협력을 효과적으로 촉진시켰고 마침내 중국 전역으로 단결하여 저항하는 새로운 상황을 조성했다. 일제의 침략에 공동으로 저항하며 민족대단결을 이룩한다.
9·18사변 추모
1. 추모장소
1991년 9월 18일 중국 정부는 선양박물관에 9·18 역사박물관을 개관했다. . 하시모토 류타로() 전 일본 총리는 1997년 중국 방문 때 이곳을 방문해 '평화는 가장 소중하다'라는 글을 써 현직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박물관에 입장했다. 선양의 9·18 역사박물관 외에도 랴오닝성 요양시 바이타공원에 9·18사변을 기획한 기념관이 있는데, 당시에는 바이타홀로 불렸다.
2. 방공경보
역사를 기억하고, 국민들에게 국모를 잊지 않도록 일깨워주며, 평화시 위험에 대비하고, 모두의 국방력을 강화해 나간다. 개념과 방공 인식. 매년 9월 18일이면 전국 여러 도시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린다. 1995년 초 선양에서는 9월 18일 3분간 공습 사이렌을 울리는 버릇이 있었다. 현재 베이징, 하얼빈, 창춘 등 중국 내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는 매년 9월 18일에 방공 사이렌을 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위 내용 참고 : 바이두백과사전 - 9.18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