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놀라게 하고 전우를 격려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옵티머스는 이전 지도자와는 달리 전사 출신이 아니다. 심지어 그는 오토봇 지도자로 임명되기 전까지는 전쟁을 경험한 적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세베르탄 문명은 태어날 때부터 전쟁과 죽음을 동반해 왔다. 역대 지도자들도 모두 전임 지도자가 임종할 즈음에 직접 임명한 것이다. 옵티머스만이 다르다. 그는 평화시대에 태어났고, 그는 전쟁 경험도 없었고, 심지어 지도자가 되려는 소망도 없이 평범한 공무원이 되고 싶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전쟁명언) 그러나 하필 시대에 영웅을 만들었는데, 전직 지도자는 천적을 방어하여 디셉티콘과 그 지도자 메가트론의 기습에서 불행히도 숨졌다. 사건이 갑자기 천적을 막아 후계자를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새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임은 원로회에 맡겨졌다.
한 무리의 신봉들이 당시 올리안이라고도 불렸던 것을 선출했다. 파이크스의 옵티머스는 오토봇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었다. 그 이유는 알 수 없다. 원로들이 제시한 이유는 지도자 모듈의 불씨가 옵티머스가 행성과 세베르탄 문명 전체를 구할 것이라고 예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로가 쉽게 통제할 수 있는 기초도 없는 초보를 골라서 지도자가 리더십을 손에 잡을 수 있다는 점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사람은 천산보다 못하며, 옵티머스가 취임한 첫날 디셉티콘은 총공격을 개시하고 원로들이 있는 오토봇들의 가장 견고한 군사 요새' 철부르크' 를 철저히 파괴했다. 원로회는 이번 전투에서 전원 목숨을 잃었고, 새 지도자에게 남겨진 것은 전장 전선 붕괴와 팀 동료들이 각자 싸우는 난장판이었다. 가면을 쓰고 이름을 바꾼' 옵티머스' 가 직접 전선으로 가서 작전을 지휘하자, 디셉티콘은 전쟁터에서 갑자기 가면을 쓰고 키가 큰 전사가 전쟁터에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아무도 모른다. 이 오토봇 지도자의 밑바닥이 하늘에서 내려온 신병과 같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바로 이런 미지의 것이 디셉티콘에게 큰 압력과 두려움을 주면서 동시에 우리 측의 오토봇들의 기세를 고무시켰다. 전투 때 가면을 쓰는 것이 옵티머스의 습관과 상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