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대호신'은 국내 애니메이션 최대 규모지만 굉장히 흥미롭다. “현실이 황당할수록 현실은 걱정스럽다”며 최근 국내 2D 애니메이션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면 바로 ‘대호’가 떠오른다. 하지만 이 작품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보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려면 정말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대호사'의 주인공은 만두처럼 생겼는데, 극중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땅콩사람'이 등장한다. 그러나 배고픔만으로는 부족하고 메스꺼움을 억제해야 하는 '땅콩 사람들'을 보게 될 것이다. 나는 잉크 스타일의 고대 기사도 세계에 대해 말하면 위대한 수호자에 대해 말하면 독특한 수묵 산수화 배경을 결코 없앨 수 없습니다.
결국 아주 '멋쟁이'처럼 보이는 왕자님, 만두처럼 생긴 수호신, 땅콩처럼 생긴 땅콩남자를 무시한다면 나머지 캐릭터들은 겉모습만 보면 놀랄 일이 아니다. . 이때, 감성으로 가득 찬 이 고대 세계를 주의깊게 살펴보면, 필연적으로 이 수묵풍의 풍경, 또는 때때로 나타나는 산수 비전에 중독될 것입니다. 혹은 해가 지면 피가 물든 불구름처럼 보이거나, 반 고흐의 환상의 꿈을 기념하기 위해 만두를 지켜주는 모습이기도 하다. 시청자들이 아무리 무시해도 '가디언'의 예술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때로 많은 사람들이 항상 배경에 너무 신경을 쓰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무시한다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
그러나 주목해야 할 것은 '대호신'의 예술은 아름답지만, 캐릭터에게 연기할 수 있는 것은 '가시가 있는 장미'라는 점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 글의 서두에서 언급한 '블러디 시퀀스'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 예, 이것은 정말 중독적인 잉크 세계이지만 피 냄새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는 스릴 넘치는 만남과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벌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다행히 <대호신>은 좋은 텐션을 유지하고 있다. 가끔씩 나오는 드라마와 독백을 제외하고는 영화 전체가 느리지 않고 항상 줄거리를 진전시킨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대호신>이 국내 애니메이션 최대 규모지만 굉장히 흥미롭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