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은 안도감이 아니라 도피이며 타인에게 큰 피해를 끼칩니다. 극단적인 이기심의 또 다른 예입니다. 더욱 우스꽝스러운 것은 자살을 하면 눈앞의 작은 고통에서 벗어나 지옥의 큰 고통에 뛰어든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해방이란 무엇입니까? 진정한 해방은 위대한 용기이고, 진정한 해방은 위대한 두려움이며, 진정한 해방은 위대한 지혜입니다! 독초를 먹고 잘 자라는 공작처럼, 참된 해방은 고난을 긍휼히 여기며 불 속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큰 책임을 맡기셨듯이, 먼저 자기 몸과 마음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남들이 참지 못하는 것을 견디고 지혜로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진정한 해방입니다! 진정한 해방은 '이기심'에 의해 추진되는 것이 아니며, 자신이라는 순환에서 벗어나 더 큰 자아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해방은 '탐욕과 분노'의 노예가 되지 않고, 남들이 없애지 못하는 암을 끊어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자살을 해방으로 여겼다면, 지금 돌이켜보면 우리는 정말로 '자살'을 미화하고 '해방'을 모욕하고 있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