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은 좋은 음식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별미 중 하나입니다. 족발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족발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 고향인 광동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게 땅콩 족발과 신 매실 족발이에요.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는 건 매실 족발이에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집에서 만든 요리로 노인과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요리입니다.
오늘은 조리법과 재료가 비교적 간단해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만들 수 있는 맛있는 광동 매실족발을 소개하겠습니다. 맛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매실향이 나서 식사에 아주 맛있습니다. 좋아하시면 먼저 저장해 두었다가 시간이 나면 드셔보세요.
신매실족발
재료: 족발, 생강, 월계수잎, 팔각
양념: 요리술, 신매실소스, 연한 간장, 막걸리, 백식초, 흑설탕
자세한 설명
1. 족발 반개를 준비하고 먼저 돼지털을 불에 태워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썰어주세요 . 냄비에 물을 넣고 찬물에 족발을 담그고 생강 몇 조각, 맛술 약간을 넣고 족발을 물에 데쳐주세요. 끓인 후 돼지발을 꺼내어 씻어서 사용하세요.
2. 냄비에 식용유를 약간 두른 뒤 생강과 족발을 넣고 약한 불에서 족발 껍질이 살짝 탈 때까지 볶는다. 그런 다음 불을 끄고 맛을 조절한 후 매실청 3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막걸리 반그릇, 백식초 한 숟갈, 흑설탕 조금, 월계수잎 몇 개, 스타아니스 2개를 넣고 마지막으로 물을 적당량 부어주세요. (신매실잼은 마트나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3. 먼저 센 불을 켜서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고 40~50분 정도 끓인다는 걸 기억하세요. 뚜껑을 열고 과정 중에 몇 번 저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뚜껑을 열고 센 불을 켜서 국물을 줄이고, 국물이 걸쭉해지면 냄비가 들러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세요.
4. 족발 국물이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냄비에서 족발을 꺼내면 보온성이 좋아지고 데우기도 쉬워집니다. 향긋하고 맛있는 신맛이 나는 매실 족발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