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위안에게 깨졌다
화제가 마음에 안 든다고 둥그렇게 돌아다녔다
뭐가 별거냐 그냥 잊어버리자 사랑에 빠지다
밤새도록 요리하고 전화 통화하는 당신이 그리워요
당신은 사랑을 아주 간단하게 나누지만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냥 지나가세요
무슨 후회가 있나요
손잡는 것이 낭만이라면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게 고요하고 차분해질 거에요
한 번 울고 마음을 열어보세요
행복을 채워주세요
비 온 뒤 손에 쥔 꽃잎이 마르면
사랑하는 게 외롭지 않나요? 또
좋아하는 주제가 아니라고 하고 우회적으로
심각하게는 사랑에 빠진 것도 잊어버리자
하고 싶다 당신이 만든 음식을 요리하고 밤새 전화로 수다를 떨다
당신은 사랑을 아주 단순하게 나누지만 나는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냥 스쳐 지나갔다면
무슨 후회가 있나요
손잡는 것이 단지 로맨스라면
사랑에 빠진 후 우리는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청운단
울었습니다 한 번 마음을 열었다
행복으로 가득 차서
비 온 뒤 손에 쥔 꽃잎이 마르면
다시 사랑 외롭지 않나요?
후회가 뭐가 있겠나
손잡는게 로맨스라면
사랑에 빠진 뒤에는 얌전해지겠지
나는 울었다 다시 한 번 마음을 담아
행복으로 채워주세요
비 온 뒤 손에 얹힌 꽃잎이 마를 때
다시 사랑한다는 게 외롭지 않나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