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 밖'
노래: 천리 밖
가수: 주걸륜/페이위칭 앨범: 여전히 반테시
<누가 창턱에서 결말을 열었는지 잠에서 깬다
매미 날개처럼 얇은 미래는 누가 뜯을 수 없다
나는 너를 천 마일 떨어진 곳으로 데려다 주겠다
울음 소리가 숲에 들어가 배꽃을 찾는 것은 이끼 한 줄 밖에 없다
하늘이 산 밖에서 비가 내리는 대만 내 귀밑머리 흰머리
울음 소리가 숲에 들어와 배꽃을 찾는 것은 이끼 한 줄 밖에 없다
일
부용수면채선행그림자는 아직 그대는 돌아오지 않지만
세월에 뒤덮여 네가 말한 꽃이 과거 텅 비어 있었다
누가 창턱에서 결말을 열었는지
그 얇은 매미 날개의 미래는 누구를 견디지 못한다
나는 너를 하늘 끝 밖으로 보낸다. 너는 아직도
거문고 소리가 왜 생사를 가늠하기 어려운지 ...
나는 너를 천 마일 떨어진 곳으로 보냈다. 너는 소리 없이 흑백을 떠났다.
침묵의 시대는 너무 멀지 않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