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최성국, 권오중. 김 감독은 한국 영화 '김 감독 vs 김 감독 vs 김 감독'의 등장인물로, 태권도 김 감독, 검도 김 감독, 중국 쿵푸 김 감독 세 배우가 연기한다. 최성국은 영화 '김대김'에서 김태권도 사범 역을 맡았으며, 그의 시그니처 미소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모티콘 제작에 널리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