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모약의 『굴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첫 번째 장면에서 굴원은 큰 혼란의 시대에 자신의 아이 송우에게 오렌지나무처럼 독립심을 키우고 밝게 살며 정직하게 죽어야 한다. 그리고 진의 사신 장이(張母)는 시녀 찬전(禪密)의 구두 자백을 통해 초나라와 제나라가 국교를 단절하는 조건으로 진나라가 600리 땅에서 초나라와 교역할 것이라고 허위 주장하면서 초왕에게 로비했다. 취원칙은 통일을 목표로 진나라에 저항하기 위해 제나라를 통일할 것을 주장했다.
2. 2막에서 난왕후는 굴원의 품에 안겨 기절한 척하며 자신을 놀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려고 굴원을 모함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초왕은 굴원을 직위에서 해임하고 마음을 바꾸어 제나라와 국교를 끊고 진나라와 화해하겠다고 선언했다.
3. 3막에서 굴원은 집으로 도망갔다. 그의 분노가 모두에게 미쳤다고 여겨 이웃들이 그의 유령을 소환했고, 굴원은 도망갔다.
4. 제4막에서 굴원은 길에서 모든 사람을 만나 장이를 꾸짖고 남왕비를 꾸짖었다. 이에 화가 난 초왕은 굴원을 동제 태의사에 가두었다.
5. 제5막에서 찬주안은 굴원을 발견하고 굴원을 독살시킨 독주를 우연히 마시고 한비로 도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