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1일 열린 제6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시상식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 김민정과 전지숙이, 2위를 차지한 변천시(음향), 천산위, 정은주는 시상대에 오른 뒤 갑자기 A4 용지 7장을 펼치며 '백두산은 우리 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2월 1일: 1월 31일 저녁 제6회 동계 아시아경기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계주 시상식에서 한국 선수들의 정치적 구호에 대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이사장은 후세인 장군은 2월 1일 한국 대표단에게 엄중한 경고를 했다.
오후에는 후세인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사무총장과 동계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중국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이 우리 대표단과 긴급회의를 갖고 엄숙한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 선수단의 이번 조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헌장과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며,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면 출전 자격을 박탈당할 것이라는 경고를 선수들에게 요구했다”고 한국 측에 강력히 항의했다. 자격이 박탈됩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우리측이 사과하고, 유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 대표단 단장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중국올림픽위원회에 사과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