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 기업. 국유 기업, 즉 국유 기업은 국가가 소유, 통제 또는 주식을 보유한 기업을 의미하며, 그 자본은 전부 또는 주로 국가가 투입하고 국유 기업이 소유한다. 이들 기업은 국무원과 지방인민정부가 각각 국가를 대표해 출자자 의무를 이행하고 소유주의 권익을 누린다. 중앙기업은 중앙기업의 약칭으로, 특히 중앙인민정부 (국무원) 또는 국유자산감독관리기관에 위탁해 출자자 직책을 행사하고, 지도부는 중앙조직부, 국무원 국자위위 또는 기타 중앙부처 (협회) 가 관리하는 국유독자나 국유지주기업을 직접 관리하거나 위탁한다. 요컨대, 중앙기업은 공기업의 일종이지만, 모든 공기업이 모두 중앙기업은 아니다. 중앙기업의 계급이 더 높아서 중앙인민정부에 직접 소속되어 있다. 김천그룹 주식유한공사는 간쑤성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초대형 연합기업이지만, 그 대주주는 간쑤성 국유자산투자그룹 유한회사이며, 결국 실제 통제자는 간쑤성 인민정부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다. 여기서 우리는 김천그룹의 출자와 관리가 주로 지방차원, 즉 간숙성 인민정부이지 중앙인민정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김천그룹은 두터운 실력과 광범위한 영향력을 지닌 국유기업이지만 중앙기업의 정의, 즉 중앙인민정부나 중앙부처가 직접 관리하는 기업에 맞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