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 주오자 우송나오 가게.
'나성운세'라는 노래는 많은 악행을 저질렀으나 세상에서 숨겼으나 결국 신에게 벌을 받은 뤄성(羅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인간 본성의 추악함은 극도로 노골적인 블랙 유머를 형성한다. 또 다른 인상을 남긴 노래는 '자랑'이었다. 열병에 시달리고 절망에 빠진 마을 사람들을 위한 자긍심을 담은 노래였던 것 같다.
기쁠 때마다 '자랑'을 외친다. 어떤 사람은 웨이보에서 영화 주제가로 '자랑'을 선택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영화에서 검은 피를 팔고 나무를 베어 관을 파는 악역 푸춘신이 일어나서 현 마을로 이사를 가는데, 죽은 아들을 위해 유령결혼을 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이 노래를 부른다.
병을 앓고 있으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고립에 대한 두려움을 오만함으로 덮는 데 익숙한 곽아론은 이 노래를 진언으로 삼아 때부터 “나는 신의 대부다”라는 문구를 흥얼거리기도 한다. 내가 예의가 없다고 했지?” 이는 그의 ‘자랑스러운 하루하루’ 성격을 가장 잘 표현한 표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