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배신자 찾기'의 마지막 결말은 펑시먼이 모순의 중심에 서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다. 무력함과 혼란을 겪으면서도 늘 강인하고 굴하지 않는 인물이다. 그는 용기 있게 책임을 맡으며 결국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게 됩니다. 『배신자 찾기』에서 모두가 지켜낸 비밀은 개인이기도 하고 국가이기도 하고, 이기적이면서도 공적인 비밀이기도 하고, 각자의 비밀이기도 하고, 남의 비밀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작품을 단지 공무집의 기록물이나 반부패 소설로 볼 수는 없다. 작품의 예술성과 현실성은 이 작품을 또 다른 문학성을 제시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