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원형은 당시 산시성 안강현(나중에 현이 시가 됨)이었다. 중심 때는 1983년경 안강에 대홍수가 발생해 도시 전체가 침수됐다. 산시성(陝西省)은 란저우(蘭州)군구에 연락해 구조작전을 펼쳤고, 주지사는 재난구조를 지시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캉안(康庵)으로 날아간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극중에는 동관, 서관 등 안강 지명이 등장한다. 홍수가 발생한 강은 한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