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저녁,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조별 예선에서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이탈리아 여자배구 대표팀을 3-0으로 꺾고 조별 예선 첫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61세의 랑핑은 울컥하며 팬들의 끈기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랑핑은 이번 결과에 비해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노력이 과했다”고 전국 팬들에게 사과했다. 코치님, 제가 주된 책임을 져야 해요."
랑핑은 이 직업을 좋아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쉬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뛰어난 젊은 코치들이 중국 팀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의 기백은 여전하다
7월 31일 오후, 중국 여자배구대표팀과 같은 조에 속해 있던 터키 여자배구 대표팀이, 여자배구 각 조별 상위 4명의 선수가 규정에 따라 아르헨티나 팀을 3:0으로 이겼고, 이탈리아, 미국, 러시아, 터키가 B조 예선 진출권을 확정했습니다.
대회 초반 3연패에 빠진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조기 탈락해 도쿄올림픽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는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1984년 올림픽 이후 최악의 올림픽 기록이다.
7월 31일 저녁,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여자배구 단체전 4차전이 열렸다. 탈락 소식을 미리 접한 디펜딩 챔피언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잡념을 버리고 명예를 위해 싸웠다.
이번 경기에서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선발 라인업을 조정했다. 이전부터 심각한 손목 부상을 입고 투병 생활을 펼쳤던 주팅은 주 공격 포지션에 출전하지 못했다. 중국 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은 위안신웨, 공샹위, 왕위안위안, 장창닝, 야오디, 리잉잉, 왕멍지에였다. 경기 전부터 이미 예선을 통과한 이탈리아는 상대를 과소평가하지 않고 주전 선수 전원으로 선발 출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랑핑은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팀에게 패한 후 선수들에게 이기지 못하면 고개를 숙이고, 지면 낙담하고, 이길 때는 고개를 높이 들라고 말했다. 잃다. 이에 이번 경기에서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씬부터 득점까지 종합적인 우위를 점하며 모든 면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결국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강팀 이탈리아 팀을 총점 3:0으로 이겼다. 경기가 끝난 후 리잉잉, 장창닝, 야오디 등 선수들은 모두가 특히 이번 승리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여자배구팀의 정신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