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 형제는 그 유래가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온다. 구약성서 창세기에는 고대에 노아가 노아의 집을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방주에서 홍수를 피하여 살아 남았습니다. 당시 노아의 방주에 탔던 사람들은 홍수가 잦아들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둘기를 보내 탐색하게 했고, 하나님께서는 비둘기에게 홍수가 잦아들었음을 알리기 위해 감람나무 가지를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 창세기에서 노아와 살아남은 사람들은 비둘기로 인해 홍수가 물러간 것을 알았으므로 그때부터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의 비둘기가 되었습니다. 홍수가 닥쳤고 소식은 사라졌습니다. 이 경우 세상에는 아직 희망이 남아 있으므로 이때 비둘기는 희망과 평화의 의미를 부여받습니다.
6세기에는 종교개혁 운동이 있었는데, 이 종교개혁 운동에서 비둘기에게 새로운 사명이 주어져 성령의 화신이 되었다. 17세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비둘기가 다시 평화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래서 비둘기를 평화의 비둘기라고 부르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준다는 뜻에서 평화, 희망의 의미를 부여하게 된 것입니다.
비둘기가 평화의 비둘기라고 불리는 또 다른 이유는 당시 사람들이 비둘기를 이용해 날아가서 메시지를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비둘기는 정보 전달과 우정의 상징이라 사람들은 비둘기가 평화와 우정의 희망만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는데 아름다운 의미를 갖고 있어 비둘기를 평화의 비둘기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