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경 SM 엔터테인먼트는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유리는 소녀시대의 다섯 번째 열애가 폭로된 멤버가 됐다.
오늘 아침 국내의 한 매체는 오승환과 권유리가 지난해 11월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두 사람의 열애는 더 이상 국내 야구계와 연예계에서 비밀이 아니며, 두 사람이 자주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지만, 두 사람은 만날 때마다 몇몇 친구들과 함께 있었고,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경우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열애 사실은 공개된 적이 없다.
권유리는 새 앨범 녹음 참석을 위해 지난달 4일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했으나, 3월 6일 다른 멤버들이 중국으로 돌아가자 그녀는 그대로 머물렀다. 3월까지 혼자 일본에 머물렀다. 11일에야 귀국했다. 공교롭게도 오승환의 일본야구리그 첫 경기가 3월 12일에 열렸다. 권유리는 남자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혼자 일본에 머물렀다는 추측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