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소녀 김도연(김도연)과의 열애는 2013년 9월 26일 공개됐으나 양측 모두 부인했다.
결국 주인공은 김명수 팬들의 행동(차 긁기, 돌멩이로 때리기, 온라인 매장에서 대량 주문했다가 다 돌려보내기 등)을 참지 못했다. 2013년 11월 개봉한 '인스타그램'은 팬들에게 경고하며 자신과 김명수가 이런 일을 겪었다고 인정했다. 이후 김명수 소속사 측은 "사실이다. 지난 9월 두 사람이 4개월째 교제 중이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현재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밝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