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마미는 중국 인민해방군에 대한 티베트족의 친절한 호칭으로, 그 중 김주가 티베트어에서 구제를 위한 보살을 뜻하는 반면, 마미는 병사를 뜻한다. 이 호칭은 중국 인민해방군에 대한 티베트인들의 깊은 감정뿐만 아니라, 중국 군대가 조국을 수호하고 민족 단결을 수호하는 데 기여한 공헌에 대한 인정과 찬양을 표현했다. 김주마미라는 호칭은 중국 인민 해방군이 티베트의 평화 해방 초기에 티베트의 안정과 민족 단결을 지키기 위해 현지 인민이 생활을 개선하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자연재해에 맞서 싸우는 데 보여준 용감하고 사심 없는 헌신의 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런 정신은 티베트족 인민을 깊이 감동시켜 티베트족 인민해방군에 대한 깊은 감정과 경의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