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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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항상 내가 강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처럼 외롭고 두려웠어 너 없는 밤 별이 나처럼 방황하고 하늘에 걸려 흐리멍덩하고 어두웠어 창밖의 날이 밝아졌던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어 너의 타향은 찬바람만 나와 함께 떠돌까 봐 내 그리움이 헤엄칠까 봐 두려웠지만 이 바다는 나에게 영원히 말하지 마
영원히영원히 너무 비싼 서약이야. 나도 잡을 수 없어. 결국 파도와 함께 사라지면 영원히
라고 말하지 마.영원히 내가 원하는 내일이 아니야. 내일 네가 나를 사랑했으면 충분해. 마지막 사랑이 좌초되어도, 나를 너의 마음 속에 남겨줘. 뮤직은 어느새 창밖의 날이 밝아져, 원래 깨어난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어. 너의 타향은 찬바람만 없이 나를 떠돌게 돼. 내 그리움이 헤엄쳐갈까 봐. 하지만 이 바다는 나에게 영원히
라고 말하지 마.영원히 너무 비싼 서약이야. 나도 잡을 수 없어. 결국 파도와 함께 사라지면 영원히
라고 말하지 마.영원히 내가 원하는 내일이 아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면 충분하다. 마지막 사랑이 좌초되어도 제발 나를 너의 마음 속에 남겨 주세요. 영원히
라고 말하지 마세요.영원히 나에게 영원히 말하지 마라
영원히 나에게 영원히 말하지 마라
영원히 나에게 영원히 말하지 마라
영원히 너무 비싼 서약이야. 나도 잡을 수 없어. 결국 파도와 함께 사라지면 영원히
라고 말하지 마.영원히 내가 원하는 내일이 아니다. 내일 네가 나를 사랑하면 충분하다. 마지막 사랑이 좌초되어도 나를 너의 마음 속에 남겨 주세요. 나를 사랑하면 충분해요. 마지막 사랑이 좌초되어도 제발 나를 당신의 마음 속에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