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커버넌트'는 2천명의 이주민을 태운 우주선 '코버넌트'가 오메가식스 행성으로 향하던 중, 도중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이 이야기는 '프로메테우스' 이후 10년 후의 이야기로, 이 기간 동안 사이보그 데이비드와 샤오 박사는 엔지니어들의 우주선을 통해 엔지니어들의 고향 행성을 발견하고 그들의 기원을 찾는다. 다윗은 유전자 무기를 전달하여 엔지니어 종족을 멸종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많은 일을 겪으면서 데이빗의 성격은 점점 비뚤어져 갔다. 원래 인공지능이었던 사이보그 데이빗은 창의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점차 데이빗은 변해갔고, 인간은 더 높은 문명으로 진화할 자격이 없다고 느꼈고, 더 완벽한 종족을 만들고 싶었고, 이 종족의 창조신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외계인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데이비드가 태아기 창고로 들어갈 때 영화의 시작과 끝 부분에서 연주되는 "The Gods Enter the Hall of Valor" 음악을 반영합니다. 다윗은 완전히 신, 제우스나 누와처럼 문명의 새 시대를 연 신이다.
감독은 전작 '프로메테우스'의 혼란스러운 서사구조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 특히 에일리언의 오랜 팬들조차 원작으로 돌아가는 것만으로는 이를 알아보기 어렵다. 에일리언의 느낌은 관객을 혼란스러운 관객에게 다시 끌어당길 수 있다. 그래서 <에이리언: 커버넌트>에는 상상 이상으로 외계인 장면이 많이 등장하고, <에이리언> 1세대를 기리는 장면도 많다.
물론 이 영화가 원작 '에이리언'의 구조를 완전히 그대로 복사한 것은 아니지만, 그 뼈대를 덮고 있는 살점은 '프로메테우스'의 철학적 느낌을 계승하고 있다. 추측. ?
그래서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외계인의 기원과 진화, 발전이라는 존재론적 문제를 영화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지 않고, 이러한 문제를 앞으로의 '프로메테우스' 시리즈에 배치해 답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