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의 몸에는 섬유소 렉틴이 있기 때문이다.
블랙칼라새는 위협을 느낄 때 깃털과 피부에서 분비되는 점액을 몸에 발라 포식자가 맛을 보면 메스꺼움, 구토 등의 반응을 일으켜 공격을 피한다. 이 독소는 자기 보호를 위한 것이다.
검은 깃새는 열대 조류로, 체내에는 피브리노겐 렉틴이라는 독소가 들어 있는데, 이 독소는 주로 피부, 깃털 및 기타 조직에 존재하며, 이 독소는 육식동물에게 치명적이다. 응고를 일으키고 출혈, 혈전, 장기부전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