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은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원에서 재수감됐다. 법원은 이재용 씨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에 대한 정부 지원 대가로 박근혜 씨와 최순실 씨에게 86억8000만 원(약 5100만 위안)을 뇌물로 제공했다고 판결했다. 전체 내용
KBS뉴스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1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삼성그룹 회장)에게 마침표와 함께 취업제한 통지를 내렸다. 형기 종료일로부터 5년. 이재용이 2022년 7월 출소하는 점을 고려하면 2027년 하반기에야 다시 경영권을 맡을 수 있다. 다만, 법무부에 별도로 신청할 경우 취업제한이 사전에 해제될 수 있다.
한국의 '경제범죄 가중처벌법' 규정에 따르면 부패 및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범죄금액이 5억 원(약 291만 위안)을 초과하는 사람은 해당 범죄에 대한 형벌을 완수해야 한다. - 징역형을 선고받거나 집행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경우 그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취업이 제한됩니다. 제한구역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부 또는 일부 자금을 지원하는 기관, 정부의 자금이나 보조금을 받는 기관, 범죄행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업 등이 포함됩니다.
이재용의 나이는 52세이다. 그는 2016년 11월 '정치개입' 사건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재용씨는 측근 정치 개입 사건에 더해 경영권 불법 승계 혐의로도 기소됐다. 이재용 소개
이재용(한국어: ?; 영어: 이재용)은 1968년 한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입니다. 서울대학교 동아시아사학과를 한국과 일본에서 졸업하고, 게이오대학교 경영학 석사, 하버드 경영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삼성에버랜드의 대주주이자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배자이다.
이재용 씨는 2010년 11월 삼성전자 사장, 2012년 12월 부회장에 취임했다. 현 삼성전자 이사. 2016년 9월 22일 블룸버그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 중 이재용이 18위에 올랐다.
2021년 1월 18일, 이재용 측근 정치 개입 사건 2심이 선고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법정에서. 이재용 씨는 지난 1월 26일 구속 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히고 직원들에게 사과 편지를 보냈다.
2021년 2월 16일자 뉴스에 따르면 한국 법조계는 법무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채용 제한 징계처분 통지서를 발부했다고 밝혔다. 국내 언론은 이재용 부회장이 2027년 하반기까지 영업직 복귀가 어려울 수 있어 이 기간 동안 삼성전자 부회장직을 사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