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은 구혜선이 맡았다.
구혜선은 1984년 11월 9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공부한 한국의 여성 예술가, 감독, 시나리오 작가이다. 구혜선은 2002년 국내 한 누리꾼의 인터넷 '미녀 5대 미녀' 중 한 명으로 추천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2006년 <19세 순수>는 그의 대표작이다. 2009년 한국판 '꽃보다 남자'에 주연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같은 해 첫 소설 '탱고'를 출간하고, 지난 7월에는 '탱고'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열었고, 9월 4일 발표한 피아노 스케치집 '숨'에는 직접 작곡, 연주한 9곡이 수록됐다. 사사키 이사오와 함께. 2010년 개봉한 첫 장편영화 '마녀'에서는 한 사람이 감독, 배우, 각본가, 작곡가 등 4역을 맡았다. 2012년에는 구혜선이 각본, 감독을 맡은 두 번째 장편영화 '복숭아나무'가 한국에서도 개봉됐다. 2013년 7월 22일에는 자신이 작사, 작곡한 네 번째 싱글 'It's You'를 발매했다. 2014년 11월 6일, 그녀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세 번째 장편영화 '딸'이 한국에서 개봉됐다. 이는 그녀가 직접 감독한 작품에서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