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현상으로 쿠리와 웨스트브룩의 키는 모두 1.91 미터이지만, 웨스트브룩은 실전에서 힘찬 덩크바구니를 많이 가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멋진 빈 덩크도 많다. 쿠리의 한 시즌 중 덩크바구니는 매우 적어 손가락으로 다 셀 수 있기 때문에, 쿠리 덩크슛을 할 때, 항상 대다수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그래서 쿠리의 팬들은 그에게' 김주 라빈' 이라는 미명을 주었다.
그해 오디션체측에서는 쿠리의 제자리에서 높이 0.75 미터, 달리기 0.9 미터, 쿠리의 점프는 그리핀과 무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쿠리는 높이 점프해서 마음대로 덩크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소의 수직 바운스 데이터는 0.76 미터, 달리기 고도는 0.92 미터로 두 사람의 데이터 차이는 크지 않지만 실전에서는 데이터가 어떤 문제도 설명하지 못한다.
오디션 전 선수 보고에서 웨스트브룩은 가장 폭발적인 선수 중 하나로 꼽혔고, 선수들의 순발력은 보통 선수들의 덩크 능력을 결정한다. 웨스트브룩은 자신의 순발력에 의지하여 실전에서 마음대로 덩크슛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덩크슛에 약간의 미감을 더할 수 있다. 쿠리와 웨스트브룩은 서로 다른 종류의 수비수로, 쿠리에는 정밀한 외선 투사가 있고, 매우 부드러운 감촉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쿠리는 돌파 후 바구니로 끝나는 반면, 위소는 속도를 이용해 득점하는 전형적인 수비수로, 돌파한 후 터틀덩크바구니는 위소의 주요 득점 방식이다. (데이비드 아셀, Northern Exposure (미국 TV 드라마), 스포츠명언)
한편, 위소의 완전은 쿠리보다 10cm 더 많았고, 이 10cm 의 차이로 웨스트브룩이 바구니를 마구 폭격할 수 있게 되면서 두 사람의 공 치는 방식과 신체적 차이로 서로 다른 유형의 수비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