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극은 체면을 중시하지 않고, 과장하지 않고, 접지기식으로 천군을 복원한다. 이전의 항전신극과는 달리 실제 배경과 역사적 사건의 산재, 전쟁이 흩날리던 시대를 되감아 진정한 역사의 무거운 느낌을 느끼게 한다. 홍군 장정, 129 운동, 서안 사변, 진주만 사건, 노구교 사변 등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시간적으로 가로지르며 주인공이 한 번 시대의 소용돌이에 빠진 결정은 줄거리의 맥락과 민족의 운명을 이끌고 있다. 더 역사적인 인물인 유향, 안도강 등이 등장하여 연출하는 것은 역사에 가까운 항전극이다. (인터넷 리뷰)